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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범천동에 소재한 부산평화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6월 26일~7월 10일)동안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응모고객 추첨을통해 7월 10일 오후2시 경품 추첨 행사를 갖는다.


참여는 부산평화시장에서 결제한 카드영수증, 소득공제영수증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며 고객들이 영수증뒷면에 휴대폰번호와 이름을 기입하여 추첨함에 직접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영수증이나 간이영수증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 되었으며, 전국 전통시장 또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준비된 총 상금은1,050만원이며 1등-100만원(1명), 2등-50만원(3명), 3등-30만원(10명), 4등-20만원(15명), 5등-10만원(20명)으로 차등 지급되고, 총 49명에게 상품이 돌아가게된다. 행사당일날인 7월10일에는 영수증을 응모하기만 하여도 시장에서 사은품으로 준비한 KF80마스크를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이외에도 영수증 추첨일인(7월 10일)날 여름용 샌들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50%특가 할인판매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참여 이벤트로는 ‘현장노래방’이 준비되어 즉석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고, 추첨행사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서지오’와 ‘오장욱’ 저글링공연 등으로 동행세일 고객감사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부산평화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 및 이웃들에게 협력과 연대, 감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릴레이에 참여해 시장의 상품들을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회관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내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평화시장은 번영회에서는 이미 5월 14일부터 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재난지원금으로 시장물품을 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자체 방역시스템을 구동시켜 시장 청결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평화시장 복승진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되어있는 경제가 내수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위기도 조기에 극복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하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부산평화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인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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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4 0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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