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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앞으로는 협상 뒤로는 노조 탈퇴 조장하나?
  • 기사등록 2020-06-23 16:38:49
  • 기사수정 2020-06-23 1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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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지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지난 3월24일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면서 CJ헬로 비정규직의 노동환경과 고용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양측이 체결한 합의를 했다. 특히 월 180만원으로 업계 최저임금을 받던 CJ헬로(현 LG헬로비전) 비정규직의 기본급 인상을 주요하게 다뤘다. 이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임금수준을 올리고 필수 안전장구류 지급, 공휴일 보장 등 처우를 개선하며 개인사업자로 도급 계약한 노동자는 고객센터 소속 노동자로 전환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엘지헬로비전)하지만 엘지헬로비젼은 ‘3년간 단계적으로 임금 수준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교섭 타결을 위해 성실히 노력했지만 원청인 LG헬로비전은 3월 24일 이후 진행된 총 7차례 교섭에서 경총을 앞세워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몰아갔다.”고 엘지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는 밝혔다.


(사진=엘지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오늘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희망연대노조에 따르면 LG헬로비전 하청업체 소속 지원 민주노총 희망연대는 "지난 12일 조합원들은 회사가 직접 고용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듣고 농성을 중단했다." 하지만 Lg헬로비젼 창원서부센터 하청업체 임모 사장은 복수노조 가입을 유도하거나 노조 탈퇴를 하지 않으면 퇴사 시키겠다는 강요를 하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엘지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이에 희망연대노조 LG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는 협력업체 임모 사장과 창원서부센터앞에서 규탄 대회를 벌였다. 오늘 파업에는 은평지회,양천지회,양산지회,대구수성지회,대구동부지회,강원 영서지회,부천지회,부평지회,경산지회,창원서부지회 연대활동에 참가했다. 


(사진=엘지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이로 인해 양산지역 엘지헬로비젼 가입자 최모씨는 오늘 A/S가 안되어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며 LG헬로비전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 “처우개선과 임금인상을 통해 노동자 활동을 적극 보장해야 한다.”며 “통신업체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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