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장애인복지관장 등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대표 및 부산스마트쉼센터 소장 등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 관계자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특성화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 서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구비 5천만원을 보태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과 협력하여 ‘신명나게 이끄는 행렬, 대취타단’ 등 7개 사업,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선정된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은 서구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천5백만원을 확보하였고, 협력기관과 함께 ‘슬기로운 서구생활 3S프로젝트’로 3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