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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의훈련’ - 침수지역 신속 지원 위해 양수기 작동훈련
  • 기사등록 2020-06-17 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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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6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허성무 시장의 총괄 지휘 하에 열린 이번 모의훈련은 창원시 최초로 시행된 것이며, ▲의창구 신리(신촌)저수지 ▲성산구 남산천 ▲마산합포구 마산소방서 ▲마산회원구 내서읍 둔치주차장 ▲진해구 진해목재문화채험관 계람소류지 등 5개소와 읍ㆍ면ㆍ동 25개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시민 등 31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의훈련은 ▲재해취약시설 및 상습침수지역 현황 설명 ▲양수기 및 수방자재 보유 및 배치 현황 ▲양수기 작동ㆍ관리 요령 등 설명 ▲창원 소방서의 양수기 작동 시범 및 훈련참여자 작동 시연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위해 4ㆍ5월 관계부서 간담회를 2차례 실시와 양수기 360여대를 사전 점검하여 수선 등 정비를 완료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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