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6월 15일 연제구 연산동 소재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소방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업무는 긴급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강한 현장성과 전문성을 요구하기에 기존 강의식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교육 중심의 직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훈련에 참석한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측정 및 손소독 후 훈련에 참석하였다.


□ 이번 찾아가는 직장훈련에서는 관계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과 119소방대원들의 소방시설 작동 실습 교육을 병행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소화펌프 성능시험 및 주변 배관 고장진단 방법 △제연설비 시험방법 △수신기(R형) 작동방법 및 화재·비화재보 시 조치요령 △준비작동식 유수검지장치 작동·복구 및 원리의 이해 △지하주차장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개방 및 살수반경 확인 등이다. 


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최근 건축물의 추세가 날로 고층화 되고 건축기술이 변화하고 있다며, 그에 따라 소방산업도 날로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번 교육으로 1선 현장에서 대응하는 119소방대원들이 최신 소방기구도 접하고 소방시설을 직접 조작하여 구조 및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사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6-16 09:20: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