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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기업-1전통시장 자매결연 후속 대책 추진 - 두산중공업 - 상남시장 자매결연 활성화에 머리 맞대
  • 기사등록 2020-06-16 0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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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5일 오후 6시 두산중공업과 상남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경제 피해 조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창원시-1기업-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후속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협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의 각종 이벤트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상남시장은 기업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자매결연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창원에서 다(多) 같이 쓰자’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착한소비 붐 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업과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두산중공업과 상남시장이 상생 협력하여 기업과 전통시장이 윈윈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전통시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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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6 0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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