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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및 해외판로개척 지원 - 부산항만공사-부산상공회의소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0-06-15 0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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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상공회의소와 12일 부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부산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및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증진을 도모하고 양 기관 간의 ▲민-관 상생 동반성장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바이어와 소통하고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외로개척 全단계(수출 준비-바이어 발굴-계약)를 분석하여 총 9개의 지원 프로그램* 마련하였으며, 연내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일, 2020년 부산항 언택트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기업 공모에 나섰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시기에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상공회의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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