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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코로나19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슬기로운 음식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 외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방역 지침이 중시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음식점편)’ 안내문을 제작하여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바꿀 수 있는 음식문화 실천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위생관리, 거리두기, 음식문화의 3가지 주제로 음식점 이용객은 △개인접시 사용 △다른 사람들과 간격 띄우기 △음식 덜어먹기 등을, 음식점 영업주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 매일 1회 이상 소독 △탁자간격 1m이상 두고 배치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 수저포장지 씌우기 등의 실천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가급적 참여자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도 함께 실천하며 음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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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2 1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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