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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부산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정보화 추진 로드맵, 세부이행계획 수립
  • 기사등록 2020-06-11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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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미래 정보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향후 5개년(2021년~2025년)의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용역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며,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정보화 정책사례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및 SWOT 분석 ▲미래 정보화 수요예측, 정보화 비전‧목표 수립, 추진전략 및 이행과제 도출 ▲도출된 전략과제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추진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향후 정보화 개선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 및 정보화 조직 발전방안 제시 등이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력 IT선도사업, ▲IT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과제 및 ▲신기술 기반의 시민체감형‧행정혁신형 신규과제 발굴도 포함된다.


기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부산시 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관계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여러 차례 거친 후,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을 충실히 수립함으로써 4차 산업 혁명 및 디지털 정부혁신 등 정보화 환경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시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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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1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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