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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전 직원 릴레이 봉사 -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20-06-05 1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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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극복 및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전 직원 대상 ‘릴레이 봉사 캠페인 2020’을 실시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업계를 돕기 위하여 부산관광협회에 마스크 1만장 지원 및 관광·마이스 피해업체 종합안내센터 운영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 극복을 위한 헌혈증 기부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봉사활동을 사내 게시판에 인증 후 차수 직원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지명받은 직원은 2주 내 헌혈 활동 또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손 소독제·마스크 만들기, △지역행사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활동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난 3일, 캠페인의 첫 참가 직원들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전 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금년도 봉사활동 실시 후 사내 의견수렴을 통하여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지속·확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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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1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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