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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4일 암남공원 입구에서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내외 귀빈,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용궁구름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국·시·구비 49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길이 127.1m, 폭 2m 규모로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에 연결됐다. 


현수 보행교인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교량과 건축구조를 접목한 보기 드문 복층형 구조로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송도구름다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송도해수욕장의 4대 명물 복원 사업이 마무리돼 구름산책로에서부터 해수욕장, 오션파크, 해안볼레길, 암남공원까지 하나의 해양관광벨트가 완성된 만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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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12: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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