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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용불안 공감대 형성, 공동 극복 노력 - 함안군, ‘노·사·민·정 공동협약식’
  • 기사등록 2020-06-05 1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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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함안군은 4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분야 대표들인 조근제 함안군수, 조용갑 함안군노동조합협의회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박용순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노(勞)·사(使)·민(民)·정(政)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할 분담을 하기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함안군과 함안군의회에서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협약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하며 기업체에서는 고용 유지를 위한 근로자 협력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또 노동단체에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며 유관기관에서는 사업주의 고용유지 동참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 군수는 노동계와 기업, 주민대표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함안군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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