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6월 17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바다가YOUNG) 4기를 모집한다.

‘바다가YOUNG’은 부산도시공사의 자음만 모아, 사이에 있는 'ㅅ'을 기울여서 만든 ‘바다가’와 ‘젊음(YOUNG)’의 합성어로 ‘젊은 청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도시공사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공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온라인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일반·영상·디자인 분야)이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팀/개인) 시상, 서포터즈 물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www.bmc.busan.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사전 미션을 완료한 후, 오는 17일까지 이메일(letitbe48@bmc.busan.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