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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21회 부산녹색환경상’ 본상 수상 -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공원·녹지공간 조성 등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0-06-03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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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제21회 부산녹색환경상’에서 녹색기업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부산을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로 만드는 등 환경 보전에 이바지 한 공적이 있는 사람 또는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20회에 걸쳐 총 75개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부산지역 최고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가치체계 정립, 녹색제품구매 적극 장려, 사업장 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적극적인 녹색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7개 사업지구 내 공원·녹지공간 조성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이다. 특히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공원·녹지공간이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공공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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