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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 무관중 경기로 방역 강화하고, 기부 이벤트도 진행
  • 기사등록 2020-06-03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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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4일부터 4일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이정은6, 김효주배선우 등 정상급 골퍼 총 135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이번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했고우승자에게는 지난해보다 4천만원 증가한 16천만원 상금에 3천만원 상당의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되어 3라운드였던 지난 대회보다 변별력 확대와 함께 골프팬의 볼거리를 더했고연습일도 이틀로 늘어나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포함해 네이버다음카카오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대회를 운영하고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은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운영되며 매일 클럽하우스 방역을 실시하고 별도 공간에 격리 텐트도 마련한다선수 및 캐디는 매일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필드를 제외한 전 구역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대회 관계자 역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인원 최소화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아 10, 18번홀에 칸타타 존을 설치하고 골프공 안착시 1회당 100만원최대 3,00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통해 기업 및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칸타타 이미지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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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3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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