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선원의 안전과 항만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감천항 내 재난안전 및 보안관련 안내방송을 5개 외국어로 실시한다.


이번 외국어 안내방송은 지난달 감천항 보안시설물 관계기관 합동 점검(주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시 항내 방송시스템 확대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감천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개선한 것이다.


안내방송은 영어를 비롯하여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5개 국어로 실시되며, 감천항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 선원의 국적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 선원들과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소하여 각종 항만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항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6-02 12:21: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