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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0일간 ‘제7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안전실천본부(부산지역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및 부산항도선사회와 공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 만들기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선박, 어선, 수상레저·물놀이, 해양환경보호, 항만안전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부문별로 1인당 1개에서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주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합동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5명(100만원), 우수상 10명(50만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노력상 20명(10만원)에 대해서는 상장 없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박경철 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기관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하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는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에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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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7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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