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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19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에 이어 올해는 실질적인 공약이행도 및 주민소통 등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뤄져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김 구청장의 공약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구정목표로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우리 아이 키우기 참 좋은 사하 △교통체증 걱정 없는 사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하 △자연이 살아나고 경제도 살아나는 사하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공간이 있는 사하로 6대 비전 40개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공약인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및 악취모니터링 측정소 설치, 대기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촘촘한 대기환경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며 공단과 주거지의 혼재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석 구청장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사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사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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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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