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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추억의 도시락데이’ - 지역 내 음식점에서 약 2천 7백만 원 상당의 도시락 구매
  • 기사등록 2020-05-26 1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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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고리원전본부는 최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도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억의 도시락 데이’행사를 시행했다.


‘도시락 데이’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기장군 관내 음식점에서 부서별로 도시락을 구매, 본부 사택 내 잔디밭에서 나누어 먹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약 2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도시락을 구매하였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행사 당일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하였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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