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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논의 - 부산 MICE 업계 코로나19 위기 딛고 재도약
  • 기사등록 2020-05-26 13:03:20
  • 기사수정 2020-05-26 1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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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월 22일 벡스코에서 2020 부산 MICE 얼라이언스(BMA) 포럼 및 정례회, 전국 지자체 공무원 MICE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9회 부산 MICE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포스트 코로나, 퍼스트무버 부산 MICE’라는 포럼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구 열감지기는 물론 비접촉 체온 체크,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마스크와 멸균장갑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첫 번째 세션인 △2020 BMA 포럼 및 정례회는‘지속가능 MICE와 미팅테크놀로지’의 주제로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의 강의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엠더블유네트웍스의 성민욱 대표가 실시간 홀로그램 생중계로 등장하는 등 새로운 미팅테크놀로지 기술을 선보여 MICE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으로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 패널로는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 파라다이스부산 여은주 상무, 신라대학교 김정은 교수, 세션1에서 강연을 펼친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 MICE 업계의 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부산 MICE 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최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 MICE 교육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MICE 기본교육 및 최신 트렌드, 부산 MICE 유치개최 사례와 MICE 분야 계약에서의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인기 프로그램인 요트체험과‘누리마루 APCE하우스’등 부산의 유니크베뉴 답사로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MICE 얼라이언스(BMA) 회원사를 비롯하여 지역 MICE 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넘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사에서는 지역 업계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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