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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에서는 10월 21일 수요일 15시에 평생학습도시와 연계한 사회복지시설 및 모자시설, 법무부 산하 청소년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원북기증식을 개최한다.

기증식에는 평생학습도시인 사상구청, 연제구청, 해운대구청 관계자와 노인시설, 모자시설, 장애우 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원북선정 도서인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1,000권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원북기증사업은 연령, 경제적·환경적 요인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자유롭지 못한 지식정보 소외계층이 머무는 사회복지시설에 책을 비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북원부산 운동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

원북원 운동은 한권의 책에 의해 지역사회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의 하나로써 부산시는 이미 6년 전부터 실행을 해왔으며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원북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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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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