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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부산교육청에 방역물품 기부 - 긴급 돌봄 초등학교 등교학생 위해
  • 기사등록 2020-05-21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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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5월 20일 부산교육청에서 긴급 돌봄 초등학교 등교학생을 위한 1,875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등교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방역용품은 등교학생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용될 계획으로 긴급 돌봄 초등학교 70개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진호 한전부산울산본부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의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긴급 돌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교육청은 이 위기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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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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