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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포함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접목지 선정 - 안전·교통·에너지·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로 지역 현안 해결 기대
  • 기사등록 2020-05-20 13:12:33
  • 기사수정 2020-05-20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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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수영구를 포함한 전국 16곳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하였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되었는데,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가 선정되었다.


부산 수영구와 경남 김해시와 남해군,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1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지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16곳의 사업지에는 6월부터 국비를 교부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박상민 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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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0 1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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