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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운전면허시험장 토요일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 - 사전 접수된 시험과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업무
  • 기사등록 2020-05-19 13: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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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추세에 따라 5월까지 토요특별근무를 중단하고, 6월부터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로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한다.


그동안 도로교통공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월 1회,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비롯한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강화 기조에 따라 3·4월에 이어 5월까지 토요특별근무를 잠정 중단했다.


6월부터는 국민편의 제공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전국 면허시험장의 토요특별근무를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의 경우 둘째 주 토요일인 13일에 시행한다.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는 미리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하여 방문시간을 예약 후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로, 예약인원에 한해 운전면허시험과 적성검사 등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예약 가능 업무는 운전면허 1종 적성검사, 2종 갱신, 재발급 업무이며, 이외 국제면허 발급, 외국·군면허 교환 등은 제외된다.


교통안전교육과 기능·도로주행시험은 인터넷 등 사전에 접수한 신청자만 응시 가능하며, 학과시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접수·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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