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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안전 체험교실 - 해양소년단, 행안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기사등록 2020-05-19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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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해양안전 훈련 및 해양안전 훈련체계가 미흡한 점에 대응하고자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행정안전부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최종 선정되었다.


체험교실은 당일형과 1박 2일형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국민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제 바다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 체온유지법, 선박 비상탈출 요령, 구명뗏목 이용법, 식량채집을 위한 낚시법, 구명뗏목 생존취침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선박비상탈출 슬라이드 및 생존장비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제 바다에서의 해양안전 체험 교실을 통해 해양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해양레저산업,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해수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 청소년 해양교육단체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의 해양특성화 교육, 우리나라 최초 교육부지정 해양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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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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