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영도구 보건소는 생활속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영도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영도야 꽃길만 걷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1530 건강걷기사업과 협약을 체결한 걷기관리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주민 걷기관리를 독려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영도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또한 커뮤니티 가입 후 기부챌린지에 가입 시 10,000보당 300원이 걷기 마일리지로 부산시 4개 병원의 의료취약계층 치료에 기부된다.


영도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구청 1층 영마루에서 워크온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7월 5일까지 매일 5,000보를 40일 이상 달성한 주민(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 실천과 동시에 걷기 마일리지 기부로 지역사회 건강 나눔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에 따라 안전을 위해 거리를 둔 걷기 활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5 13:09:3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