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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학회 전국 추계공동학술대회 부산에서 - 10.23~10.24일 전국 사회복지학 관련교수․기관실무자․학생 참가
  • 기사등록 2009-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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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추계공동학술대회가 1999년 부산개최 이후 지방으로서는 10년만인 오는 10월23일(금)부터 10월24일(일)까지(2일간) 전국의 사회복지학과 관련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동래구 소재 농심호텔과 부산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인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기형 교수는 “이번 대회는「‘사회적 배제’ : 현황,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회복지관련 교수, 기관실무자 등 사회복지전문가 130여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우리나라 사회복지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정책과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통합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부산의 회의인프라와 관광자원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 뛰어나다는 학회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부산개최 배경을 밝혔다.

학술대회는 첫날(10.23)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가자를 환영하는 개회식을 필두로 분과 세션, 기획주제 토론으로 개최되며, 둘째 날(10.24)은 노인․아동․가족사회 등 10개 분과학회에서 주관이 된 각 분과 학술회의가 심도 있게 진행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사회복지학회는 1957년 한국사회사업학회로 창립되어 1985년에 한국사회복지학회로 지평을 넓혀 발전해 왔으며, 학술연구와 년 2회의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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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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