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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와 천마산터널 자체안전팀은 지난 5월 12일 천마산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화재 재난발생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할소방서 및 터널관계자 합동훈련으로 터널 내부 차량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훈련 진행은 사고 상황전파 및 119신고, 자체안전팀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진화활동, 119구조대원 및 소방대원 터널 내부 진입, 인명구조·검색과 화점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등 단계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지휘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21명, 터널관계자 11명이 동원되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터널화재는 특성상 진압활동과 피난동선의 확보가 어렵고 다량의 연기 및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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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3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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