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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를 위한 도서 1,000권 기증 -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20-05-10 2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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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교도소는 수용자들의 여가활용을 위하여 교정위원들이 도서 1,000여권을 기증해 수용동에 작은 문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에서 300여권, 불교 200여권, 천주교 50여권, 교화분과에서 500여권을 기증하는 한편 추후 지속적인 기증활동으로 수용자 정서함양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교도소 도서관은 약 9,8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매달 500여 권의 도서가 대출되는 등 수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수용자들의 지적 욕구 충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소장은 “연 2회 교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수용자 독후감발표회가 코로나19여파로 상반기에 취소되었는데, 여건이 허락하면 하반기에 반드시 개최하여 책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수용자들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 교정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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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0 2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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