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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전망 쉼터 등 속속 오픈 - 부산관광공사,‘생활 방역’ 유지하며 운영 재개
  • 기사등록 2020-05-08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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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소속 사업장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생활 방역지침을 원칙으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지침을 수립하여‘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먼저, △황령산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 △낙동강 생태탐방선 △아르피나 스포츠센터는 5월 6일 사업장별 세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운영을 재개하였고 △태종대 다누비열차는 5월 8일 운영을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용호만유람선터미널 유람선은 5월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르피나 스포츠센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골프 타석 배치 2m 이상 유지, 운동복·수건 등 개인물품 사용 권고 등의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유소년 프로그램의 경우 등교 시기 등을 고려하여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티투어는5월 12일 태종대 순환 노선을 통합한 그린라인과 해운대 노선 레드라인 운행을 시작으로 6월 이후 기장 노선 블루라인, 야경투어, 북부산 역사테마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티투어는‘안전사고 예방 무사고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친절한 부산시티투어로 다시 달리겠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동시에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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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8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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