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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 ‘시정혁신 자문위원’ 10명 위촉
  • 기사등록 2020-05-07 1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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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지난 6일 시정혁신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 자문위원’은 행정혁신 추진, 새로운 혁신정책 발굴, 협치 활성화 등 시정혁신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학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가 화두에 올랐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주요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언택트(Untact),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착한 소비 등 14가지 키워드와 이에 따른 사회 변화를 설명하고 행정에서 대비해야 할 정책 과제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세계는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정책 토론과 에코(ACO)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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