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타워 운영사인 CJ푸드빌과 함께 전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의 조기 종식 기원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포함 전 세계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캠페인은 세계거탑연맹(WFGT)에 가입된 20여 개국 50여 개의 유명타워가 다가오는 5. 2.(토) 20:30에 맞추어 심장박동을 의미하는 붉은색(RED) 조명을 부산타워와 함께 일제히 빛을 발해 코로나19발 충격에 몸살을 앓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부산의 관광업계들과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이 캠페인을 통하여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안전한 여행을 위한 이용객 준수 사항 마련 등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생활방역 속의 사업장 운영재개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도시를 조성하여 부산 관광 경기 회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