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노선 신설 - 울산대공원 정문~태화강 국가정원 순환 707번 노선 운행
  • 기사등록 2020-04-29 09:28:35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울산이응휘 기자]


수소전기버스가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구간을 달린다.


울산시는 5월 4일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는 707번 노선을 신설하고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는 3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되며 울산12경 및 태화강 국가정원, 핑크퐁 이미지 등으로 차량을 래핑해 수소산업 도시, 친환경 도시 울산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3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를 점차적으로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 10월 대왕암 공원에서 율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시범 운행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4-29 09:28:3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