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4월 2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브이드림(V.Dream)과 ‘장애인 특별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재택근무 장애인 특별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브이드림(V.Dream)은 장애인 고용 지원, 직무 체험 플랫폼, 장애인 취업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부산은행의 재택근무 장애인 채용을 위해 우수 지원자 선별, ONE-STOP 장애인 인사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부산은행 노종근 경영지원본부장은 “출·퇴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재택근무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