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건보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필품 조달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2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건보공단 부산사상지사 사회공헌 봉사단은 4월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갤러리부엌(강성대행복마을)’ 및 장애인시설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에 소외계층 식사 제공에 필요한 쌀(20kg) 40포대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산물 판매업소(소상공인)에서 쌀을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옥임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