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나만의 녹색 생활 습관 만들기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하고 녹색출근 및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 등 직원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직원 참여형으로 계획했다.

또한 육류섭취에서 오는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건 메뉴 점심식사를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녹색 점심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 전체조명을 끄는 소등행사에 참여하였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고동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개개인의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으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