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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예방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케어상자 기부금 전달식
  • 기사등록 2020-04-22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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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4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봉사단체인 ‘동래향나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래향나무’에서 기부한 500만원은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 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와 구급용품이 담긴‘희망케어상자’ 구입을 위해 사용되며, KF94 마스크와 ‘희망케어상자’는 코로나19 시기에 갑작스런 범죄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동래향나무 최효자·윤경화 공동회장은 “뜻하지 않은 범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을 먼저 돕고 싶었다. 이번 기부로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범죄피해자를 위해 뜻깊은 지원을 해준 동래향나무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경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회복적 경찰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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