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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서면시장과 1社-1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 기사등록 2020-04-21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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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사 인근에 있는 ‘서면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도시공사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을 ‘서면시장 이용하는 날’로 지정해 점심식사‧장보기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서면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통시장 이용 상생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면시장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부산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산지역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서면시장과 자매결연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7만7천여장 배부, 영세상인을 위한 임대료 감면,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배당금‧기부금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재원마련, 피해가 큰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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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1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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