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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본격화 - 김해시·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5월 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기사등록 2020-04-21 13: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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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2020 김해형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시와 재단은 작년에 도내 처음으로 6개 금융·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개 선정 기업체에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장기 경기침제에도 불구하고 업체 평균 10.5% 매출증대와 30여명 신규고용, 기타 디자인상표, 특허출원 및 등록, 10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가시적인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김해시 내에 소재하고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3단계의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은행, 경남은행의 최대 1.2%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최대 0.3%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R&D 기획 역량교육과 전문가 코칭,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가점 부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신규대출 최대 0.3% 금리우대 및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우선 심사, 업종별 전문가를 통한 사후 기업 관리 △코트라의 경남코트라지원단 상담회, 판로개척 지원사업 우선 선발, 수출전문위원 1대 1 상담을 지원받고, 올해에는 강소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 전략산업 산학연 협의체 운영 등을 추가하여 더욱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시와 재단에서도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2020 김해형 강소기업’ 모집에 내실 있고 기술력 있는 지역 내 업체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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