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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은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 매주 수요일 12:30분 부산시청 로비에 열린 문화공간 콘서트
  • 기사등록 2009-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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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12시 30분 부산시청 로비에서 수요 로비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요 로비 콘서트는 부산시립예술단과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소속 직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는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회 공연으로, 둘째와 넷째 주는 부산시립예술단(교향악‧국악‧무용‧합창‧극단 등)의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10월7일(수) 피아니스트 윤효간 독주회(마법의 성, 엄마야 누나야 등) △10월14일(수)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금산조(서용석 류)와 판소리, 가야금제주(침향무) △10월21일(수) 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의 째즈‧영화‧애니메이션(대부‧맘마미아‧토이스토리 등) 주제곡 연주 △10월28일(수) 시립무용단의 춘행무‧쾌지나칭칭나네‧설장고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청 로비와 지하철 연결로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는데, △한국화훼 소비자회 회원 및 초대 작품전(10.7~10.9) △관광서비스개선비교 사진전(10.7~10.9) △아이사랑백일장 우리가족 사진전(10.14~10.16) 국제교류재단의 극동러시아 부산그리기대회 우수작품 전시회(10.19~10.23)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이 외에도 시청사 로비 곳곳에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품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녹음광장 등 야외에서도 테마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제공하여 시 청사가 경직된 관공서의 분위기가 아닌 개방형으로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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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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