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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함안군 전문원예수출농단인 광일영농조합법인은 17일 오전 11시 올해 첫 함안수박 홍콩 수출 선적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수출업체 한인홍,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광일영농조합법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수출 선적식은 광일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진행됐으며 1차분 당도 평균 11Brix 이상의 수박 1600통이 홍콩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박분연 대표는 “홍콩에 농특산물 직매장을 운영하는 기업 ‘한인홍’과 거래협의 끝에 연중 최소 3억 원 이상의 물량을 수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른 농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 군수는 “지난해에 함안수박은 7.2톤, 1600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수출선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서 함안수박이 수출 효자작목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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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0 1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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