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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희소가치 ‘부각’ - 국내 최대 테마파크 바로 앞, 투자자들 발길 이어져
  • 기사등록 2020-04-11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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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4조원 가량을 들여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366만2,000㎡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숙박, 여가활동, 쇼핑이 모두 가능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를 추구하는 만큼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34개 부지는 이미 시설 유치가 이뤄져 공사중이다. 


핵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50만㎡)이 꼽힌다. 사업비만 5,000억원에 이른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놀이공원으로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쇼핑몰, 식음료 매장, 스포츠 공원, 호텔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2021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이를 통해 동부산권이 부산 MICE산업 중심지로 급부상되고 있다. 단지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테라스 상업시설, 이케아, 메디타운, 친환경리조트 등 대형 집객시설이 다수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은 2021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잠실 롯데월드의 3~4배 규모인 50만㎡ 부지에 롯데월드, 스카이라인 루지, 쇼핑몰, 호텔, 스포츠파크 등이 들어선다. 개발사업 및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 되면 부산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같은 수혜효과를 담은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업시설도 분양되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P7 블록에 지하 1층~지상 11층, 총 173실 규모로 이뤄진다. 영남권 최대 테마파크로 기대를 모으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정부의 아파트 규제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이 등장했다. 부산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테마파크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몰인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는 관광단지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부산도시공사가 단지 내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가 스타테라스 전면부에 조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2종 등 총 30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후면부에는 아쿠아월드가 들어선다. 수중호텔과 콘도미니엄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라군형 수족관(실내가 아닌 야외, 자연환경에서 볼 수 있는 수족관)으로 조성된다. 관광단지 내 핵심 키테넌트 시설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집객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부산외곽순환도로·부산-울산고속도로 등 도로망과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쉽다는 평가다. 또한 김해선공항고속도로 연장으로, 김해공항에서 관광단지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대비한 넓은 주차시설도 돋보인다. 총 81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전망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완공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변 상권의 판도도 확연히 바뀌고 있다. 지난 10년간 핵심시설 유치가 지지부진하면서 투자 결정이 미뤄졌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투자시점이란 게 인근 부동산 업계의 시각이다.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관광단지 내 스타테라스는 테마파크와 아쿠아월드 사이에 입지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며 “최근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에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바다와 테마파크 조망이 모두 가능한 부산 유일의 루프탑 테라스몰이라는 희소성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분양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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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1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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