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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4회 총회 - - 부산시, 회원도시간 관광협력 우호 다져..
  • 기사등록 2009-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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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9.29(3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30개 도시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TPO 기구의 발전방안 및 각 도시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제4회 TPO총회에서 회원도시간의 관광교류 협력증진 방안 논의 및 기후변화와 관광산업 대응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9월 29일 개최한 총회 본회의에 총회 참석시장 및 회원도시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광저우시가 회장도시로 선출되었으며, 2002년 창립 이래 3대 회장도시(회장:허남식 시장)로 명맥을 유지해 오던 부산시는 TPO에 대한 타 회원도시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국제기구로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에 회장직을 승계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TPO기구 발전을 위한 TPO 2020 미래비젼을 채택하였고
기후변화와 관광산업 대응에 대해 슬로시티 가입, 자전거 사용증대, 도보산책코스와 자전거 트레킹코스, 녹색도시 조성을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도 9월 28일 허남식 부산시장은 광저우 부시장 및 일본 오이타 시장을 연이어 만나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한 대담 시간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회원도시 관광사진전을 운영하여 각 도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차기 제5회 TPO총회는 2011년 중국 대련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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