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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함양산삼엑스포 입장권 구매 - 소외계층에 2,000매 기부
  • 기사등록 2020-04-03 10:45:32
  • 기사수정 2020-04-03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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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예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2,000매 구매를 약정하였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상임이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면서 “구매한 입장권 중 1,000매를 요즘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순천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남개발공사의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개최 기간(일부는 예매시 부터 연말까지) 중 도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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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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