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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 11개 기관 선정 -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
  • 기사등록 2020-04-01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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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11개 기관에 6200만원을 지원,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단체와 규모를 확정했다. 


올해 사업 내용을 보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일반 분야에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극(색동회김해지회) ▲찾아가는 취업컨설팅(김해시여성인력개발센터)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직장맘 해피 토요캠퍼스(직장맘지원센터) 등 10개 기관에 47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김해여성대학은 김해시여성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5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위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선정했으며 11개 기관 지원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인식제고, 성인지 정착 활성화, 여성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총 20억원의 출연금을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슬기로운 워킹맘 생활,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가정폭력피해자 회복프로그램 등 총 14개 사업에 6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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