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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3월 29일 주말을 맞아 경화역, 여좌천,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 진해 주요관광지를 잇따라 방문, 상춘객 및 차량 출입 통제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 지역주민, 단속 전문인력 등과 불법 노점상·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여좌천 전면 폐쇄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태, 상춘객 출입 통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여좌천 인근 주민들이 개화 전 먼저 출입용 목걸이 착용을 건의한 점도 이번 통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시장은 “군항제를 취소하고 주요 관광지를 폐쇄했지만, 지난해 40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진해를 찾아 올해에도 많은 상춘객이 몰릴까봐 걱정을 많이했다”며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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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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