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아동들은 등원하지 않지만, 긴급보육과 시설방역 등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활동에 땀 흘리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간식을 지원한다.
교직원들이 서로 응원하는 문자메시지나 영상, 사진을 찍어 센터로 보내면 10개 기관을 선정해 간식을 보내줄 예정이다. 4월 2일까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메일(ecohaeundae@daum.net)로 보내면 된다.
또 시설 휴관으로 센터의 ‘책사랑방’ 이용은 못하지만, 개인차량으로 시설을 방문하면 드라이브 스루로 도서를 빌려주는 이벤트도 3월 25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개인 회원이 실뜨기, 지우개싸움, 딱지놀이 등의 놀이감 키트와 유아용 마스크를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이를 31일에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