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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 - 최종 준비상황 이상 무!
  • 기사등록 2009-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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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발전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이 오는 10월 21일부터 나흘간 BEXCO에서 개최됨에 따라 9월 23일(수) 오후 2시 BEXCO 다목적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준비점검에 들어간다.

지난 2001년부터 홀수년도에 격년제로 개최되어 온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은 세계 1위의 조선해양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과시하고 기술 집약형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를 통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킨 우리나라의 Global Top 전시회이다.

또한 세계조선기자재, 해양방위산업, 항만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 가운데 하나로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금년 전시회는 45개국 1,206개 업체(1,826부스)가 참가를 신청해 옴에 따라 전시 공간 부족으로 BEXCO 야외에 추가 전시장(400부스)을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 ․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해군함정 공개행사, 제3회 선박금융포럼, 동시행사인 세계조선기자재학술대회 및 기술 세미나, 이밖에도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200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

이날(9.23) 보고회에는 배영길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한국무역협회, 해군본부, 한국 및 부산조선기자재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토의,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국내 조선해양산업인의 대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개최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마케팅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문비지니스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고, 이 전시회가 부산의 조선기자재산업 발전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세계 으뜸으로 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45개국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인식하는 큰 기회로 삼고,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약 1,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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