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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읍 사회단체-진영병원, 방역 맞손 - 진영병원 약품 지원 단체들 봉사 이어가
  • 기사등록 2020-03-24 0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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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진영읍 사회단체와 진영병원이 협력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자체 방역이 힘든 원도심 노후 아파트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복도, 계단을 소독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병원은 방역약품과 장비, 인력 3명을 지원하고 지역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청년회 등에서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원도심 노후 아파트는 자체 방역에 드는 비용 부담이 어렵고 신도시 상가는 유동인구는 많은 반면 방역 주체가 명확치 않아 이용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서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에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보내고 있다. 


진영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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