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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함양 김무웅 기자]


함양군은 3월 23일 ㈜무학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소주원료 살균소독제 1,000개를 함양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학 이종수 사장 등 4명은 함양군청을 찾아 서춘수 함양군수에게 살균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함양군을 응원했다. 


이종수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각종 현장에서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손 세정제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함양군 공무원과 주민들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준 ㈜무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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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4 0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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